호빗: 스마우그의 폐허(2013,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제작사 : Metro-Goldwyn-Mayer (MGM), New Line Cinema, WingNut Film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 호빗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 난쟁이족 왕족의 후예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 ‘레골라스’와 그의 파트너 ‘타우리엘’이 속해있는 엘프족의 합세로 더욱 강해진 원정대는 외로운 산으로 가는 길에 어둠의 숲에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베오른과 거대한 거미떼를 만나고, 난쟁이들에게 적대적인 엘프족에게 잡혔다가 도망쳐 호수마을을 지나는 등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에레보르의 외로운 산에 거의 다다랐을 때, 그들이 지금껏 만났던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험하고 모두의 용기와 우정, 지혜의 한계를 시험에 들게 한 용 스마우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총 7명 참여)
joe1017
CG라던가 스토리는 괜찮지만,아무래도 중간편이다보니 흥미는 좀 떨어진다. 스마우그가 영화내 명성에 비해선 좀 약해서 실망. 3편은 기대중.
2014-01-08
20:59
wfbaby
극장에서 봐야할 즐거움을 듬뿍. 하지만 3편에서 계속.
2013-12-31
14:00
cipul3049
올해 베스트급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반지의 제왕은 안그랬지만, 호빗자체가 <반지의 제왕>보다 못한 시리즈라는건 다들 알아서 그런지, 호 불호는 조금 갈리긴하더라고요.
2013-12-15
20:43
cipul3049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겠지만, 예전 시절, 롤플레잉 게임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좋게 느껴지지않을까요? 정말 대작으로 잘만든 롤플레잉 게임을 영화화한거 같은 아찔하면서도 황홀함때문에, 이 영화가 더욱 포기할수 없더라고요. 게다가 이번 호빗시리즈도 1편보다 2편이 더 좋아서, 완전 만족했습니다.
2013-12-15
20:43
cipul3049
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반지의 제왕>을 너무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영화또한 재밌을거라고 여겨집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자체가, 2000년대 최고의 영화 중 다섯손가락안에 항상 드는 영화기때문에, 이시리즈를 따라잡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타지 영화의 매력을 이어가기에는 충분하다고 보네요.
2013-12-15
20:39
ldk209
HFR 3D로 봤는데, 눈에 익지 않아서인지 전편에서처럼 여전히 실사영화라기보다 애니메이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 옵니다..
2013-12-14
13:52
ldk209
도대체 피터 잭슨은 반지의 제왕의 여러 에피소드를 주인공들만 바꿔치기한 것 같은 영화를 대체 왜 만드는 걸까요? 그렇다고 반지의 제왕보다 재밌거나 흥미롭지도 않은 내용을요. 별 내용도 없는 영화를 무려 160분이나 끌고 나가다보니 정황하고 늘어지고 지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