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할매부터 스무살 처녀까지 다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온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보러가기 딱 좋은 영화!
진정성 있는 드라마와 부담 없는 코미디로 간만에 스트레스를 날렸어요.
일상생활 코미디란 이런거군요^^ 중간중간 감성을 자극하는 장면과 무리하지 않고 거기에서 빠져나오는(대단!) 구성이 멋지게 잘 만들어진 코미디!
한국 코미디 영화의 수준을 올렸네요.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웃음 가득한 영화!
심은경양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주조연들의 탄탄한 연기가 노인들과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서로 스며들게 하는데 빛을 발하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네요~
부모님과 함께 보면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이니 가족분들과 같이 봤으면 더 좋겠어요~
최신노래만 듣던 나에게 예전 노래가 요즘 노래보다 더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고...
시사회로 봤는데 주변사람들에게 망설임없이 "강추" 할 수 있는 좋은 영화에요~
한국영화가 또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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