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덕희 주연;임창정,정성화,안내상
임창정 주연의 느와르 영화
<창수>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창수;임창정의 절절한 연기가 영화의 맛을 살렸다>
촬영이 끝난지 2년만에 지각개봉하게 된 임창정 주연의 느와르 영화
<창수>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임창정씨를 비롯한 주연배우들과
감독이 상영전 무대인사 온걸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임창정씨의
절절한 연기가 이 영화의 맛을 그나마 살려주었다는 것이다.
징역살이 대행업자로 찌질하게 살아가는 창수가 어느날 보스 오른팔의
여인 미연을 알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는 창수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눈에 띄는 요소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역시 주인공 창수 역할을
맡은 임창정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껄렁껄렁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건달 창수
역할을 임창정씨가 그야말로 잘 소화해내면서 영화의 맛을 나름 잘 살려냈다고
할수 있는 가운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답게 잔인한 부분도 나오긴 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을 것 같은 가운데
확실히 임창정의 절절한 연기가 영화를 그나마 살렸다고 할수 있는 영화
<창수>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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