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준익 주연;설경구,엄지원
이준익 감독의 2년만의 상업영화 복귀작
<소원>
이 영화를 10월 2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소원;민감한 소재를 진정성있게 연출한 감독의 연출력과 진정성있게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다>
<평양성>의 흥행실패로 상업영화 은퇴를 했었던 이준익 감독이
2년만에 상업영화에 복귀한 영화
<소원>
이 영화를 10월 2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민감한 소재를 진정성있게 연출한 감독의 연기력과 진정성있게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울컥하게 하는 무언가를 느꼈다는 것이다.
실화를 소재로 하였으며 민감한 소재로 만들었으며 게다가 이준익 감독의
2년만에 상업영화 복귀작으로써 기대도 되었지만 어떻게 보면 걱정이
더 크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니 민감한 소재를 진정성있게 연출할려고 하는 감독의
고민을 2시간이 조금 넘는 영화 곳곳에서 느낄수 있었다..
이런 민감한 소재일수록 좀 더 조심하고 신중을 기해서 연출해야 한다는 것을
이준익 감독님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깨달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배우들의 연기 역시 괜찮았다..
특히 소원 역할을 맡은 아역 연기자의 연기는 이 영화를 보면서 울컥거리게
만든 힘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볼 정도로...
아무튼 민감한 소재로 만든 영화라서 보는 사람에 따라서 충분히 호불호가
엇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진정성있게 연출해낸 감독의 고민을
영화에서 느낄수 있었던 영화 <소원>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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