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제제 다카히사 주연;츠마부키 사토시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일본재난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선
2009년 2월말 개봉한 영화
<블레임;인류멸망2011>
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블레임;인류멸망2011-극장에서 봤으면 더 짜증났을 것 같다>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일본영화로써, 네이버 평점이 3점대를
달리고 있는 일본 영화
<블레임;인류멸망2011>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극장에서 봤으면
더 짜증났을만한 영화라는 것이다.
2011년 도쿄 근교의 시립병원 의료센터 의사인 마츠오카가 고열증세로
입원한 환자를 단순 감기로 진단하게 되고, 그 환자의 상태가 급변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30여분 정도의 긴 러닝타임
동안 블레임이라는 질병을 일본 열도를 감염시키는 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영화가 재미없었던 것도 평점 낮는데 한몫하긴 했지만 부제가 인류멸망
이라는 것에 나름 기대한 분들이 그야말로 스케일 작고 후반부는 드라마 성격이
강한 이 영화에 실망해서 낮은 점수를 준게 아닐까 싶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이고..
특히 후반부는 더 재미있어져야 하는데.. 좀 처진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쉽게 다가오긴 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런지
모르겠지만 어딘가 모르게 러닝타임을 좀 줄이고 흥미로운 요소로 만들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 영화
<블레임;인류멸망2011>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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