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한 가슴과 답답한 현실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고 마음이 아파오지만 그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찾아가는 소원이네 가족의 기적같은 감동스토리.. 소원이 들려주는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됩니다.
소재가 불편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처음의 생각을 180도 바꾸어준 영화 <소원>입니다
소원이의 엄마인 엄지원의 대사 중 이기적이지만, 정말 공감가는 말들이 가슴왜 와닿았고, 소원이 아빠 설경구가 탈을 쓰고 우는 장면에
같이 마음아팠던 영화! 아직도 성범죄에 대한 법률이 취약한 우리나라를 다시 한번 되돌아봐주게 해준 올해의 영화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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