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저스틴 잭햄 주연;아만다 사이프리드,벤 반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벤 반스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빅 웨딩> (The Big Wedding)
이 영화를 6월 27일 개봉전 시사회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빅 웨딩;웃기기도 했지만..어딘가 모르게 어수선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야말로 쟁쟁한 헐리웃 배우분들이 나온 영화로써 지난 4월 말
북미 개봉당시 실망스러운 평가와 함께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영화
<빅 웨딩>
이 영화를 6월 27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웃기기도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수선하다는 느낌 역시 들었다는 것이다.
한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두 집안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9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담아냈다.
그야말로 남다른 두 집안이 보여주는 모습을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주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웃음을 주게 했던 것도 있었던 가운데
또 한편으로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여러가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아낼려고 해서 그런지 어수선하다는 느낌 역시 들게 해주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주연보다는 조연 비중으로 나왔다는 것을
영화를 보고서 알수 있었던 가운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어수선하다는 느낌이
참 강하게 들었던 영화 <빅 웨딩>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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