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신수원 주연;이다윗,성준,김꽃비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써 제2의 파수꾼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명왕성>
이 영화를 7월 11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명왕성;확실히 제2의 파수꾼이라는 얘기를 들을만했던 영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써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영화
<명왕성>
이 영화를 7월 11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제2의 파수꾼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했다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라는 것이다.
<레인보우>라는 영화로 장편 데뷔를 한 신수원 감독의 두번쨰
장편영화 <명왕성>
아무래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좋아서
기대하고 있었던 가운데 영화는 사립고에서 전교 1등 학생이
죽게 되고 그가 죽게 된 원인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밀도 있게 담아낸다.
영화에서 강북에서 사립고로 전학온 학생 김준이 변해가는
과정 역시 인상깊었던 가운데 이 영화가 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는지 솔직히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가운데
영화를 보면서 대학을 바라보고 사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다시한번 고민해보고 생각해볼만한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파수꾼을 이을만한
영화로써의 무언가를 잘 갖추었다고 할수 있었던
<명왕성>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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