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스맨 시리즈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프로페서 X 와 스톰 그리고 사이클롭 정도 입니다 거기에 빠질수 없는 것이 노란 쫄쫄이의 울버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뮤턴트들은 자신만의 특유의 기술을 가졌다는 것에 비해 울버리는 멈추지 않는 생명력이 가장 큰 무기 입니다 그 어떤 적과 싸운다 할지라도 원거리 무기 하나도 없는 근접형 캐릭터이지만 절대 죽지 않는다는 불사의 능력이 울버린의 강점이자 그를 최고의 전사로 만들게 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울버린의 인기는 만화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영화상으론 매우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면 액스맨 스쿨의 교장은 프로페서 X 이지만 그의 비중보다 울버린이 격투 씬이 많아서 인지 더 많은 부분 등장하였었고 실제적 액스맨 리더인 사이클롭보다 그를 중심으로 한 액스맨 스토리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적 프로페서 X가 만들어가는 액스맨 스쿨은 자신들이 가진 돌연변이 기술들을 연마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며 유익을 위해 노력하게 위해 개설 되었지만 실제로 뮤턴트들은 사회적 악적인 요소로 평가되는데 그 중심에 폭력적인 울버린도 한몫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휴 잭맨의 내한으로 한국을 뜨겁게 달군 울버린은 뚜껑을 열어보니 마블식 세계관 설명이 너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울버린의 탄생처럼 그의 어린 시절부터 왜 그의 몸이 아다만티움으로 바뀌게 되었는지와 클로를 온 몸에 숨기고 다녀야 하는지 등 설명하지 않아도 될 부분을 너무 많이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뮤턴트 바이퍼의 등장이 석연치 않은 점과 바이퍼의 능력으로 울버린을 제압하기엔 너무 빈약한 구도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또한 더 울버린의 배경이 조금 난해한것이 일본을 중심으로 펼쳐졌다는 점이고 너무 일본 전통 중심의 액션을 보다 보니 삼류 액션 영화를 보는듯한 유치함까지 느껴 졌습니다 구지 일본이라는 배경을 사용하기위해 사용해야 했다면 좀더 이야기 중 후반부터 자신의 억울함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어땟을까 했습니다 이야기 시작부터 일본으로 날라갔기 때문에 마블식 액스맨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일본 팬들을 위한 액스맨 인 제팬을 만든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지난 분노의 질주도 도쿄 드리프트에서 와장창 무너지더니 미국식 영화의 동양 상륙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닌것이 분명합니다 뮤턴트가 너무 적게 등장 하다 보니 액스맨의 화려함이 다 사라졌고
울버린이라는 전사만이 남는다는 점에서 흥미도가 낮았던 영화였습니다 오직 신칸센 (히카리 같았음 자세히 못봐서 ㅜㅡㅜ) 액션 씬만 볼만 했던 점이 액션 영화로써 전사로써 영화를 만든 울버린의 아쉬운 장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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