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액스맨 광팬이여서 (전 덕분에 엑션영화에 푹 빠져삽니다) 울버린 시사회신청 후 당청되서 어제 건대 롯데시네마에 다녀왔어요. 역시 사람 짱많고 경비가 철저하더라고요. 핸폰에 시큐러티 테잎 붙여놓고 나중에 검사하고 보디가드도 서있으시고.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칼로 찌르는 잔인한 장면은 눈 가리며 못봤지만 반정도는 못본듯 ㅋㅋ
남편은 옆에서 재이있다며 완전 신이나서 보더라고요.
영화광인데 영화를 잘 만든것 같다고.
울버린의 과거 애인까지 쫙 설명듣고 다음편이 기대된다며 룰루랄라 ^^
저도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잔인한 장면 빼면 말이예요.
액스맨 좋아하시면 후회없이 보실것 같고요 영화끝난후 다음편 예고 잠깐 하니까 꼭 보시고 나오세요.
더운여름 시원한 액션영화 추천드려요. 더 울버린이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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