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장철수 주연;김수현,박기웅
영화를 보기 전까지 어떤 영화인지 알수없는 블라인드 시사회
지난 4월달에 블라인드 모니터링 시사회에 다녀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그때 본 영화 리뷰를 이제서야
올려보고자 한다.
<블라인드시사회-은밀하게 위대하게;김수현의 매력은 확실히 돋보였다>
지난 4월에 블라인드 시사회로 본 영화는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장철수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로, <은밀하게 위대하게>였다..
cg와 후반 작업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가편집본 시사회로 봤었던 가운데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확실히 김수현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라는 것이다.
물론 동명의 웹툰을 안 봐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바보스러운 매력과
수트를 입고서 액션을 펼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것 같고.. 바보스러웠던 그가 머리를 짧게 깎고 수트를 입은 모습
에선 영화 <아저씨>를 떠올리게 해주었던 것 같았고..
그런 가운데 김수현의 바보연기를 보면서 약간은 아쉽기도 했지만 나름
웃음을 주기도 했던 것 같다.. 악역을 맡은 손현주씨의 카리스마 역시
나름 괜찮았던 가운데 박기웅 이현우씨 역시 연기를 잘 해주셨다..
물론 러닝타임이 2시간 조금 넘었던 가운데 약간은 길다는 느낌 역시
들었다.. 나중에 완성본을 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김수현의 두가지 매력은
만날수 있었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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