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노래인지 잘 몰랐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는데..
The Samples 의 'Could It be Another Change' 흘러나오면서 영화는 시작했습니다.
you can't love no one you can't love something you can't love nothing you can't love anything till you can love yourself till you can love yourself you can love yourself
'너 자신을 사랑하기 전까진 넌 그 무엇도 사랑할 수 없어' 뭔가 와닿네요.
일단 배우들 개성이 강하고 몰입도 높아서 좋았구요.
패트릭 사랑스러웠습니다..
엠마왓슨은 역변(?)한 느낌이 살짝 들어서 슬펐습니다.
중간중간 암시하는내용이 많아서 무언가 추리하는 기분이 들어서 재밌었는데.
반면에 좀 끊기는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 이해하기는 어려운부분도 좀 있었고요.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극장 2층아러소 좌석 불편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서 보는데 큰 지장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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