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박훈정 주연;최민식,이정재,황정민
<부당거래>,<악마를 보았다>의 각본을 쓴 박훈정씨가
연출한 두번쨰 작품으로써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신세계>
이 영화를 2월 21일 개봉전에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신세계;배우들의 농익은 연기와 함께 한 범죄 느와르 영화>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등 그야말로 화려한 캐스팅을 앞세운
영화 <신세계>
이 영화를 2월 21일 개봉전에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 대결을 물씬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는 범죄 느와르 영화였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영화를 보기 전부터 <무간도>와 많은 비교를 당했던
영화답게 과연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가운데
<무간도>와 비슷한듯하면서도 그속에 다른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13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야말로 뚝심으로
밀어붙인듯한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들었던 가운데 황정민의 연기는
그속에서 릴렉스하게 해주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약간은 지루하다고 할수도 느낄수
있을 것 같고.. 그렇지만 범죄 느와르 영화로써의 매력은 나름
잘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었다..
게다가 18세 관람가 영화답게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나왔고..
세 배우의 연기도 연기지만 그 속에 펼쳐지는 이야기 역시 나름
흥미롭기도 했고..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떨지 모르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는 가운데 세 배우의 치열한 연기대결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묵직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게 했던 영화
<신세계>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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