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아무르-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다 아머
sch1109 2013-01-30 오전 6:56:26 924   [0]

감독;미하엘 하네케
주연;장-루이 트린티냥, 엠마누엘 리바, 이자벨 위페르

2012 칸 영화제 황금종령상을 받은 영화로써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아무르>

이 영화를 개봉이후에 씨네큐브 광화문에 가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아무르;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다>

<피아니스트>,<하얀 리본>을 연출한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써

2012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받은 영화 <아무르>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사랑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영화였다는 것이다.

음악가출신으로써 평화롭게 살아가는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에게 어느날 안느가

마비 증상이 오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20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반신불수가 된 안느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조르주의 모습과

그것을 그냥 지켜볼수밖에 없는 딸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눈길을 끌게 해주는 요소는 안느를 간호하면서 점점 지쳐가고

결국 선택의 기로에 선 조르주의 심리상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조르주와 안느 역할을 맡은 두 배우의 연기 역시 볼만했던 것 같다.

그야말로 사랑했던 노부부 그리고 한쪽이 병에 걸리고 한쪽이 간호하게 되면서

받게 되는 심리상태와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준 영화

<아무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아머(2012, Amour)
제작사 : Les Films du Losange / 배급사 : (주)티캐스트콘텐츠허브
수입사 : (주)티캐스트콘텐츠허브 /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amour2012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아머] 아무르-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다 sch1109 13.01.30 924 0
93369 [아머] 이것이 진짜 사랑일까? kokenshin 12.12.29 930 0
93366 [아머] 따뜻한 위로와 차가운 고통... ldk209 12.12.28 611 1
93292 [아머] 그립다는 편지를 쓰고 싶게 하는 영화 fornnest 12.12.13 585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