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사회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 ^^;;
1월 4일 경희대 평화의 전댕에서 무대인사와 한께 시사회로 박수건달을 보게 됐어요
당첨된 상영표를 받는 과정에 제 아이디가 누락되는 경우가 생겨 살짝 기분이 상하기도 했지만
영화를 기대이상을 재밌게 봐서 인지 금새 다 잊게 되더라구요 ^^
영화보기전엔 솔직히 말하자면 박신양 씨가 나온다는거 말고는
영화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갖지 않고 있었죠..;;
그런데 이게 왠걸 .. 정말 의도치 않은 웃음과 ,, 의도치 않은 감동까지..
영화에 그대로 베어 있더라구요 ..
같이 본 남자친구도 첨엔 기대없이 봤다가 저보다 더 박장대소를 해가며 영화보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마음도 뿌듯해지더라구요 ~
자신있게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해도 될것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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