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 거친세계에서 한 여자를 구해내는 스토리인데, 처음 보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이 무척이나 낯설었다. 하지만, 나중엔 매력적인 그녀에 도취되어 나도 사랑하고있었다. 그녀가 인질로 잡혀가자, 그녀를 구하기위한 사투가 벌어지는데. B급 코미디같은 장면들도 연출된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결코 멀리할 수 없는 매력적인 영화로 버무려진다. 아무생각없이 보고싶은 영화로 추천. 아. 조금 생뚱맞지만, 나. 이 영화보고 여행가고싶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행가고싶게 만드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