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영화 비지터 무비스트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비지터
xhan870x 2012-11-06 오후 8:03:59 1192   [0]

 

 

 

 

 

무비스트 시사회에 당첨이 되서 보고 싶었던 영화 '비지터'를 보고 왔어요:)

 

영화는 귀엽고, 따뜻하고, 신나고 포근했습니다!

저는 특히 초반 부분에 노교수가 자신의 아파트에 사는 이방인들과, 그리고 음악에 대해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는 장면이 너무 귀여워서 두 주먹 꼭 쥐고 봤다는ㅋㅋㅋㅋㅋㅋㅋ

 

 

이하 감상은 제 블로그에 쓴 후기 내용에서 조금 가지고 올게요 ↓

 

 

 

 

 

-----------------------------

 

 

 

 

 

 

비지터라는 영화는 단순히 음악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단순히 사회비판적인 무거운 영화도 아니고.

신나는 음악이 있어서 무거운 내용을 가볍게도 만들어줬고,

따뜻한 사람이 있어서 마냥 먹먹한 이야기로 끝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된 듯:)

 

눈에 띄게 화려하거나 속도가 빠른 영화는 물론 아니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잔잔하지만

중간중간에 귀여운 겨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 신나는 리듬이랑~

그리고 저 젊은 청년. 극중 이름이 타렉인데, 타렉이 생긴건 쿨가인데 참 사람이 선하고 좋아서ㅋㅋㅋㅋ

저는 아무래도 교수님과 타렉의 씬이 제일 좋았네요.

뒤로 갈수록 타렉이 많이 등장하지 않고 음악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 그게 조금 아쉽다면 아쉬움.

 

 

 

The visitor라는 제목 그대로 타렉이나 그 주변의 사람들, 드럼. 음악. 그 모든 것들이 교수님에게 있어서

의미있는 방문자였고, 사람을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주는 멋진 사건들이였기 때문에 :)

스크린을 통해 그걸 보고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행복해지고 힘을 얻는 그런 영화였어요.

 

 

 

 

 

 

 

 

혹시나 리뷰를 전부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syumi314/30150925536

 

 

 

 

----------------------------------------

 

 

 

무비스트 시사회 덕분에 좋은 기회로 영화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훈훈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꼭 추천드려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5520 [무명인] [무명인]을 보고 filmone1 15.03.21 2397 0
95519 [런 올 나..] [런올나이트]새롭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지겹지만은 않은! hotel827 15.03.21 18679 0
95518 [신데렐라] 지극히 디즈니스러웠던 매혹적인 실사판 동화 jojoys 15.03.21 18757 0
95517 [드래곤 블..] [드래곤블레이드]진지한 성룡의 괴리감 hotel827 15.03.20 2380 0
95516 [런 올 나..] 매번 똑같은 리암 니슨표 액션영화, 이젠 정말 질리네요!! ^^;; (1) jojoys 15.03.20 2525 0
95515 [해피 해피..] [해피해피와이너리]힐링이라는 게이지가 모자랍니다! hotel827 15.03.18 2222 0
95514 [스물] 길고 길었던 NEW의 암흑기에 종지부를 찍어줄 핵잼 코미디 jojoys 15.03.18 33397 0
95513 [살인의뢰] [살인의뢰]를 보고 filmone1 15.03.17 2642 0
95512 [드래곤 블..] 헐리우드와 중국의 제작 역량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 jojoys 15.03.17 2521 0
95511 [더 콩그레스] [더 콩그레스]를 보고 filmone1 15.03.16 2212 0
95510 [살인의뢰] [살인의뢰] 뭉쳤으나 힘이 떨어지는 영화 hotel827 15.03.16 23316 1
95509 [소셜포비아] 기대 이상의 가성비를 보여준 사회고발영화 jojoys 15.03.15 15508 0
95508 [드래곤 블..] [드래곤 블레이드]를 보고 filmone1 15.03.14 1998 0
95507 [살인의뢰] 주제에 집착하다 장르를 잃어버린 스릴러 jojoys 15.03.14 2154 0
95506 [채피] [채피]괜찮은 실패작 hotel827 15.03.14 12015 1
95505 [채피] 실패로 끝난 닐 블롬캠프 감독의 엉뚱한 도전 jojoys 15.03.13 2952 1
95504 [킹스맨: ..] 와~~~감독에 센스에 반하고 배우에 액션에 반했다! s921601 15.03.12 2484 1
95503 [추억의 마니] [추억의 마니]를 보고 filmone1 15.03.12 2373 0
95502 [위플래쉬] 혹독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게끔 해주는 영화 jojoys 15.03.11 2859 0
95501 [나의 라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보고 filmone1 15.03.10 2134 0
95500 [그레이의 ..] 안타깝다. 책에서의 떨림, 끌림, 감정등은 무시하고 s~만 어설프게... s921601 15.03.10 12052 3
95499 [차가운 장미] [차가운 장미]를 보고 filmone1 15.03.09 2173 0
95498 [위플래쉬] 젊은이의 열정 hyungjinroh 15.03.09 26381 0
95497 [이미테이션..] [이미테이션 게임]비운한 삶으로 인해 더 빛나는 천재 hotel827 15.03.08 2473 0
95496 [헬머니] 홍보문구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욕은 도대체 어디에 나오나요?? ㅠ.ㅠ jojoys 15.03.08 13140 0
95495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를 보고 filmone1 15.03.07 2523 0
95494 [순수의 시대] 옷고름만 풀다 끝나버린 신파적 치정멜로 jojoys 15.03.07 13270 0
95493 [더 라스트..] 나루토의 마지막 novio21 15.03.07 2224 0
95492 [버드맨] 여러분은 오롯이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고 계신가요? (스포 있음!!) jojoys 15.03.06 2884 1
95491 [밀리언 웨..] [밀리언 웨이즈]를 보고 filmone1 15.03.06 2547 0
95490 [그레이트 ..] [그레이트 뷰티]를 보고 filmone1 15.03.05 2237 0
95489 [시베리안 ..] [시베리안 에듀케이션]을 보고 filmone1 15.03.04 2326 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