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를 쫒던 스크랫의 집념이 대륙이동이라는 전 지구적 재앙으로 이어지면서 거친 바다로 휩쓸려 가게된
매니와 디에고,시드 ...
하지만 이들 앞에 거센 폭풍보다 더 무시무시한 빙하 해적선이 나타난다.
이들은 끈질긴 추적을 피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상 최고의 미션에 도전하게 되고...
오늘날의 5대양6대주가 나오게 된 배경을 만화로 재미있게 잘 설명이 되었고
사소한 도토리르로 인해 오늘날 지구의 지형을 만들게 한 거대한 사건이 발생한다
마치 중국 베이징의 나비 한마리가 날개 짓 한것이 미국 뉴욕에 엄청난 폭풍을 일으키게 한 명언을 연상케한다
동물들의 세계를 통해서 이들의 생존경쟁을 마치 인간세계를 묘사한 듯한 내용으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매우 흥미진진하고 잠시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신비하게 아슬아슬한 사건전개를 묘사해 나갔다
특히 이들을 해치기위해 유혹하는 장면은 마치 인간세상을 보는 듯했다
지금까지 만화와는 달리 스케일이 매우 큰 지구적인 재앙을 무대로 아주 흥미롭고 재치있고 뛰어난 상상의 세계로
엿볼 수 있는 좋은 애니메이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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