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임진순 주연;김정태,송삼동
부산국제영화제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로드무비영화로써
여러 영화에서 조연으로 다양한 연기를 해온 김정태씨와
독립영화계에서는 나름 이름이 알려진 송삼동씨 주연의 영화
<슈퍼스타>
이 영화를 6월 7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슈퍼스타;웃음과 함꼐 시큰해지면서 씁쓸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http://imgmovie.naver.net/mdi/mi/0955/95502_S16_115439.JPG)
여러 영화에서 조연배우로 활약한 김정태씨와 독립 영화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송삼동씨 주연의 영화
<슈퍼스타>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웃음과 함께
시큰해짐과 씁쓸함 역시 가득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955/95502_S14_114538.JPG)
몇년째 입봉을 준비하는 임 감독과 삼류건달전문배우인 김배우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가기 위해 부산으로 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동안 2박3일간 부산영화제를 보기 위해
부산으로 가는 임감독과 김배우 앞에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웃음과 함께 영화인이라는 게 무엇인가 생각할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여러 영화에서 조연으로 내공을 다진 김정태의 코믹 연기는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임감독 역할을 맡은 송삼동씨와의 호흡 역시
나름 잘 맞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나름 많이 웃었던 것 같고..
또한 임감독 역할을 맡은 송삼동의 찌질한 연기 역시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았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소재로 한 영화답게 그야말로 쟁쟁한 카메오진 역시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 짧지만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했고..
![](http://imgmovie.naver.net/mdi/mi/0955/95502_S15_114539.JPG)
웃음과 함께 시큰한 바다내음같은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기회가 되면 부산국제영화제에 한번 가고싶다는 생각 역시 하게 해주었던 영화
<슈퍼스타>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