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베리 소넨필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외에 여러영화의 촬영감독으로 활동하다가 아담스 패밀리로 감독 데뷔한 그의 대표작은 바로 맨인 블랙!!! 그래서 유난히도 기대가 컸던 영화이였기에 실망도 더 컸던 영화... 너무나 짧은 상영시간(약85분 정도)이 휙~~ 하고 지나갈 정도로 정신없이 보았다. 재미가 너무 있다거나 화려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영화에 나오는 너무 많은 인원이 정말로 혼란스러웠고(점차 정리가 되어 나중에는 조금 줄어든다) 황당하기도 하고 허무하단 생각이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반에는 등장인물의 자세한 설명에 지루한 감도 없지않아 흠. 아서역인 대머리 아저씨의 엽기적이고 느끼한 연기는 조금은 재미있게 느껴진다. 팀 알렌의 유머스런 연기가 그다지 잘 표현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워... 베리 소넨필드가 표현하고자 한 유머는 우리에게는 조금은 생소한듯...
기대를 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본다면, 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그런 영화가 바로 빅트러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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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트러블(2002, Big Trouble)
제작사 : Touchstone Pictures, Jacobson Company, Sundale Productions Inc.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입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bigtrouble.now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