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라세 할스트롬 주연;채닝 테이텀,아만다 사이프리드
지난 2010년 3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로써
북미 개봉당시 <아바타>의 독주를 막은 영화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 <디어 존> (Dear John)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디어 존;배우들의 조합은 괜찮았는데...>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멜로 영화
<디어 존>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서 느끼게 되는 것은 배우들의 조합은
괜찮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씁쓸함을 남기게 하는 스토리가 아쉽게
다가왔다는 것이다..
미국 인기 소설가인 니콜라스 스팍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 <디어 존>은 군복무 중 2주간의 휴가를 맞아 고향을 찾은 존은
봉사활동 중이던 사반나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짧은 시간동안 사랑하고 너무나 긴 시간
동안 이별한 그들의 모습을 잔잔한 멜로와 함꼐 보여준다.,.
물론 두 배우의 조합은 괜찮은 편이다. 나름 매력적인 두 배우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매력은 이 영화에서도 여실히 잘 드러났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기에는 영화가 어딘가 모르게 아쉽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정서적인 느낌이 우리하고 많은 차이가 나는 것 역시 조금은
그렇게 다가오긴 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찌 볼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디어 존>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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