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동화처럼 똑같진 않아요. 한없이 착하고 여린 예쁜 공주보다는 당차고 야무지고 발랄한...왕비와 맞서 싸우는..^^ 백설공주 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궁 안에 숨겨놓고 혼자 사치와 파티를 즐기는 왕비때문에 백성들이 굶주리게 되요. 그래서 왕비와 맞서싸울준비를 난쟁이들과 같이하게 되는 중에 왕자를 만나게 되요. 이기면 왕자. 지면 독사과를 먹는...극단적인 소재가 동화와 많이 다른데요. 그래도 끝에는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 백설공주가 왕자에게 키스를 할때 정말 설레고 좋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특히 백설공주역을 맡은 릴리 콜린스라는 배우가 백설공주역을 너무나도 잘한거 같습니다. 줄리아로버츠는 워낙에 좋아하기에..^^ 영화를 재밌게 참 잘봤어요 동심으로 다시 돌아도 가보고 부모님과도 같이 봐도 참 좋은 영화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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