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타셈 싱'감독에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픽에 연연하지 않고 진정 멋진 세트를 짓고, 아름다운 색채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감독이야말로~진정 색채 천재감독답다. 백설공주도~그이 작품이라는게 확~티난다.
동화속 악독하고 나쁜 마녀같은 왕비대신~미를 추구하지만, 새똥으로 팩을 할줄 알고, 봉침(=벌침)을 통해 입술 보톡스 효과를 내며 온몸에 이것저것 부어서 자신을 가꿀줄 아는~ 그러나 나라에 재정상태는 나몰라라 하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인 왕비~줄리아로버츠~ 이전엔 그냥 그런갚다~했는데, 은근 우끼면서 할거 다하는 왕비로 연기 잘하더이다~ 그리고 첨~본 아미 해머~왜 이리 잘생긴거니~왜 이리 키큰거니~비율은 어찌나 좋은지... 난쟁이 도둑들한테 털리고 바지하나 걸치고 왕궁 찾아왔을때... 그에 상체를 보고 정신 못차리는 줄리아 옆에 나 또한 침 질질~멋지다~~~ 그리고 요즘 한창 핫~하게 뜨는 그녀 릴리 콜린스~짱구 눈썹이 NG긴 한데...머... 그래도 동화속 백설공주와 가장 가까운 외모를 가진 그녀에 연기는 그닥~~~ 꽤 오랜시간 무술을 연마했다고 하는데...그에 비함 그닥~~~이쁜척은 진짜 잘하드라. 내용은 머...아시는대로 해피엔딩~마녀는 아웃~머 그정도... 인도출신인 감독이 그간 고향이 그리웠는지 끝에 백설공주가 인도풍 노래를 부른다. 순간 빵터졌다.ㅋㅋㅋ~~~ 왜이러신거니~ㅋㅋㅋ
자연스런 연기가 녹아든 버터빵같은 줄리아로버츠를 보는것도 좋았고, 완죠니~멋진~~~~~왕자~~~~아미 해머~도 좋았고, 무지무지 이쁜척한..그러나 진정 이쁜 백설공주에 릴리 콜린스도 좋았다. 아이들과 같이 봐도 좋을만한 영화~ 가족단위 관람은 완죠니~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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