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주연;마크 윌버그,케이트 베킨세일
아이슬란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로써 마크 윌버그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으며
미국 개봉 당시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일치감치 제작비를 회수한
영화 <콘트라밴드>
이 영화를 개봉 5일째 되는 날 저녁꺼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콘트라밴드;뭐 그럭저럭 볼만했던 범죄 액션영화>
아이슬란드 영화를 리메이크했으며 마크 윌버그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범죄 액션영화 <콘트라밴드>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그럭저럭 흥미롭게 볼만했던
범죄액션영화였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원작인 아이슬란드 영화를 안 봐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큰 기대를 안한다면 나름 볼만헀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밀수업에서 손을 뗀 크리스가 처남의 실수로 가족까지 위험해진 가운데
가족을 위해 다시 목숨을 걸고 밀수업에 다시 나서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야말로 목숨 걸고 마지막 밀수에
나서는 크리스의 모습과 그 이후에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크리스 역할을 나름 묵직하게 소화해낸 마크 윌버그의 연기도 나름 눈길을
끌게 해주었고 거기에 배신과 복수가 얽힌 스토리 역시 나름 흥미진진했던
가운데 <언더월드>시리즈의 여전사가 아닌 엄마 역할을 맡은 케이트 베킨세일
의 또 다른 매력을 이 영화에서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다..
이 영화를 보면서도 그리고 이렇게 리뷰를 쓰면서도 만약에 원작을 보고 나서
이 영화를 봤다면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는
가운데 가족을 구하기 위해 다시 나설수밖에 없는 한 아버지의 씁쓸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던 <콘트라밴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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