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배창호 주연;이정재,이미연,안성기
지난 1980년에 나온 <최후의 증인>이라는 영화를 배창호 감독님이
2001년에 리메이크한 영화로써 이정재 이미연 안성기가 주연을 맡았으며
평은 그리 썩 좋지 않은 영화 <흑수선>
이 영화를 굿다운로드로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흑수선;무언가 아쉬웠던 건 어쩔수 없었다..>
배창호 감독이 2001년에도 연출하였으며 이정재 안성기 이미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흑수선>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낀 것은 무언가 아쉬웠던 점은 어쩔수 없이 다가왔다는
것이다..
물론 이 영화의 원작이라고 할수 있는 1980년 작 <최후의 증인>은 보지 않아서
비교는 하지 못하겠지만 말이다..
한강에 떠오른 한 노인의 시신이 발견되고 오형사가 이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노인의 죽음 뒤에
숨어있는 슬픈 시대의 진실과 사랑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오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물론 평이 그렇게 크게 안 좋은 것을 감안한다면 볼만하다고 할수
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아쉬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없었고..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느낌이 다르겠다는 생각 역시 영화 리뷰를 쓰면서
느끼게 되지만.. 그렇다 해도 아쉬웠던 점이 없었다고 할순 없다..
베테랑 감독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배창호 감독님의 연출력 역시 그렇게 괜찮았
다고 할순 없었다..
배우들의 연기 역시 나쁘지는 않았지만 크게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는 부분은
없었고...
아무튼 무언가 아쉬운 점이 많이 들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흑수선>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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