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위해 만든 생존게임 "헝거게임"
일년에 한 번 한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명을 선발 총24명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겨루는 것
헝거게임의 추천식에서 캣니스는 동생이 호명되자 자원해서 신청하고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피타역시 호명되자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캣니스는 함께 사냥을 나갔던 게일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의 게임을 벌이는 수도 캐피털로
향하는데...
남을 살리다가는 내가 죽는다는 치열한 생존게임 "헝거게임"을 통해서 살아남기위한 생존의
몸부림을 볼 수 있었다
캣니스는 특히 어린 여동생이 호명되자 동생의 목숨을 구하기위해 자의탄 타의반으로 신청을
하게되고 수도로 가는 호화기차안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치않는다
게임에 있어서는 자비와 용서가 허락되지 않고 내가 살기위해서는 남을 무조건 죽여야한다는
냉혹하면서도 잔인한 게임으로 현실사회를 보여준 듯하다
영어의 rat race처럼 쥐들이 살기위한 처절한 경쟁처럼 무기만 들지않았지 먹고 살기위한
치열한 우리 사회의 일면을 마치 암시하는 것 같았다
그러기위해서는 독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승자가 된다는 교훈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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