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리뷰를 쓰는것 같네요
사실 전문가 평점에 신물이 날대로 난 1인이라 그들 덕분에 쓴것 같기도 하답니다.
도대체 전문가들의 평점을 왜 따로 적용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그들만의 리그는 그들만 보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욧!!!???!!!
전문가인가 뭔가들이 건축학개론과 언터처블 평점 주는것만 봐도 알겠음
그냥 전문가평점이라고 하지말고
간에붙었다 쓸게 붙었다 하는 좁쌀이 평점이라고 하는게 낫겠음
그러닌깐 우리 국내 영화가 씁쓸하게 변해 가는거지 ㅉㅉㅉ
아아 죄송합니다. ...영화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허허
자 시작해 볼께요~
언터처블 영화의 결과는 언뜻 예상할수 있는 그러한 느낌을 많을 받았을꺼라고 생각되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한동안 웃게 되고
한동안 생각도 하게 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지만 뭔가 살이 덧붙여 있는게 솔직히 있겠죠?
마지막에 실제 인물들이 나오는데 사실 드리스는 흑인이 아닌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같은 세네갈은 맞을지 아직 찾지는 않아서 모르겠군요
그리고 실제 인물들이 나오는게 영화 끝나고 살짝 보이는데
별로 친하지 않아 보이는 그런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ㅎㅎㅎㅎ
<휠체어 튜닝?? 해서 속도를 최고로 높였죠~>
영화에선 소소한것의 즐거움이 있는데요
필립과 드리스의 경찰 에스코트 내기, 필립이 타고 다니는 휠채어 속도 높이기,
필립 귀 뚫어 드리스 귀걸이 하나씩 걸기, 드리스의 그림이 11,000 유로에???? 팔린 것
있어보이는척 하는 드리스의 말들이 언젠가 부터 먹히기 시작하는 것
드리스가 아니었으면 빠른시일에 펜팔만 날리는 여자분을 볼수 없는 것 등등~
서로를 만남으로 인해 서로의 진정한 모습들을 찾아 가는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드리스의 경우 필립과 함께 소리가죽이는차^^를 타고 대문을 나설때 대문앞에 주차금지라고
써있는곳에 주차를 한차에 가서 강압적이고 무서운모습으로 차를 빨리 빼라고 하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제 필립에게서 떨어져야 할때
대문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보고 차를 빼주라고 정중하게 부탁을 하게 되죠.
필립을 만나서 드리스는 뭔가 바뀐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던것 같아요.
<매년 조용하고 다를것 없을것 같던 필립 생일에 드리스에 의해 모두 춤을 추게 되죠~>
필립의 경우 자신의 모습을 보고 한탄하며 자신감없는 모습으로 어떤 여자분에게 6개월간
펜팔이나 보내며 목소리조차 못들을뻔, 얼굴조차 못볼뻔한 그런 상황을 드리스와의 만남으로
그런일들이 언젠간 이뤄졌을지도 모르지만
드리스의 행동과 말로 인해 필립은 (제생각이지만요)
훨씬 빨리 자신감을 찾게 되었던 원동력이었던것 같아요.
<나무가 노래 부른다고 막 웃던 드리스 4시간짜리 연극을 보러갈때 같군요~>
이 영화는 웃음이 절로 나오는 함박웃음이 지어지게 만드는
때론 박수도 치게끔 만드는 영화였던것 같아요
언터처블 1%의 우정
이런저런일들로 뒤숭숭한 머리속을 잠시 쉬게끔 해주실려면
두시간정도의 시간을 언터처블에 내주셔도 괜찮을 꺼라 보입니다~^^
되도 않는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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