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가서 보는내내 많은 사람들이 재밌어하더군요
저또한 빵빵터져가며 웃었습니다
두 주인공의 우정이 처음에는 훈훈하다가 가면 갈수록 씁쓸해지더군요..
저에게는 저런우정이없기 때문인지..
계속웃고 끝에는 살짝 뭉클했습니다
처음과 끝 둘다 좋은 영화는 거의 못봤는데
이영화 대박이더군요
엔딩크레딧후에도 선뜻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많은 고민이나 사는데 희망이 없는 분들이 봐도 와닿을 그런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얼굴밑으로 다 마비됬는데도 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고 몸성한데도 늘 투덜거리며 투정부리던 제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우정, 자신에 대한 반성 그 모든 것을 느낄수 있는 교훈적인 영화입니다
안 보신분들있다면 꼭 보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