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기타노 다케시 주연;기타노 다케시
지난 2003년에 만들어진 일본영화로써,
일본의 대표 개그맨이자 영화감독인 기타노 다케시가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일본영화
<자토이치>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자토이치;거품을 뺀 노검객의 무언가를 잘 다룬 영화>
일본의 코미디언이자 이제는 영화감독으로 더 잘 알려진
기타노 다케시의 감독 주연 영화 <자토이치>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은 나름 거품을 뺀 노검객의
무언가를 잘 다루었다는 생각이었다...
도박과 마사지로 생계를 이어가는 맹인 검객 자토이치의 이야기
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어떻게
보면 약간 지루하다고 할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 기타노 다케시
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맹인 검객 이야기라고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군무 장면에서 보여주는 무언가는 이 영화에서 나름
인상깊은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아무튼 기타노 다케시 만의 스타일이 나름 잘 담겨져 있으며
나름 흥미롭긴 했지만 초반부가 조금은 그랬다고 할수 있었던
맹인 검객 이야기
<자토이치>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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