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지 밀러 주연;일라이저 우드,로빈 윌리엄스
지난 2006년 12월 국내에서 개봉한 1편에 이어
5년만에 나온 3D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2>
2월 2일 개봉전 낮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해피 피트2;뮤지컬적인 요소가 볼만했다>
지난 2006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해피 피트>의
5년만의 속편으로써 북미 개봉 당시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대결을 펼쳐 패하고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마무리지은
<해피 피트2>
개봉 전 낮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3D 효과는
그냥 그랬던 가운데 뮤지컬 적인 요소는 잘 들어가 있어서
나름 신나게 볼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크릴 새우 윌과 빌 역할을 맡은 맷 데이먼과
브래드 피트는 감초 격할을 톡톡히 잘 소화해주었다.
음치 펭귄이지만 춤은 자신있는 멈블과 춤은 자신없는 멈블의 아들
에릭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다양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춤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를 통하여
뮤지컬적인 요소를 잘 살려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확실히 아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나름 재미있었다..
뮤지컬적인 요소와 함께 드라마적인 요소 역시 볼만해서 그럤던거지 몰라도
그렇지만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3D 효과는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냥 그랬던 가운데 뮤지컬적인 요소에서 나름 신나게 즐기면서
볼만했던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2>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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