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윤종빈 주연;최민식,하정우
<비스티 보이즈>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써
하정우와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2월 2일 개봉전 일반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고 왔다..
나름 기대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최민식의 연기가 그야말로
빛났다고 할수 있는 영화>
최민식과 하정우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먼저 상영전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었던 가운데 나름 열심히
사진을 찍긴 했지만 너무 멀어서 아쉽긴 했다..
그리고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이제부터
말해볼려고 한다..
최민식과 하정우 주연의 영화라고 하지만 이 영화의 비중은
최민식이 더많았고 그 많은 비중을 최민식은 자신의 연기로
잘 녹여내며 130분 정도하는 어떻게 보면 조금 긴 영화를
잘 이끌어간다..
<범죄와의 전쟁>은 1990년 10월 13일 범죄와의 전쟁 선포로
시작하여 최익현이 공무원에서 조폭으로 가게 되는 과정과
그리고 그 이후에 펼쳐지는 배신과 부산 지역 조직폭력배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최민식의 연기를 보면서 그의 연기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준다.
물론 하정우 역시 연기를 잘 해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비중이 최민식
보다 적어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또한 최민식과 하정우 말고도 조연들의 연기 역시 나름 잘 해주셨
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가운데 또 한편으로는 씁쓸한 느낌을
들게 해주었던 가운데 다시한번 최민식의 연기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게 해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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