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브래드 페이튼 주연;드웨인 존슨,조쉬 허처슨,바네사 허진스
지난 2008년에 나와 많은 사랑을 받은 1편에 이어 3년만에 나왔으며
조쉬 허처슨을 제외하고 감독과 배우진이 거의 바뀐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
이 영화를 2D 디지털 버전으로 보고 왔다..
솔직히 3D 효과가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기대 안하고 보면 나름 흥미롭긴
하지만...>
쥘 베른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난 2008년에 만들어진
1편 이후 3년만에 나온 속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
감독도 <캣츠&독스2>의 브래드 페이튼 감독으로 바뀌고 출연진도
조쉬 허처슨 빼고는 거의 싹 바뀐 가운데 3D 기술로 제작한 이 영화를
2D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마녀 나름 마음을 비우고 보면 볼만하다는
생각이다..
물론 3D 효과가 나름 괜찮다는 평도 있긴 하지만 3D로 보기에는
돈이 좀 아까울 것 같아서 2D로 본 가운데 기대를 안하고 봐야
나름 흥미롭게 볼수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어드벤쳐물 답게 나름 흥미로운 요소들과 함께 3D로 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 장면들도 있었지만 그게 다라는 거라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다가왔다..
물론 그 이상을 기대하지 않고 가족끼리 영화 한편 신나는 마음으로 볼만한 영화를 고른다면 이 영화를 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약간의 저질개그는 감수하고 봐야겠지만
그리고 3D로 안 봐서 3D 효과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렇다 해도 기대 안한 것치고는 볼만하였고 흥미로운 요소 역시
나름 있긴 하지만 아쉬운 요소 역시 없었다고 할수 없었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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