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석훈 주연;엄정화,황정민
여러 편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황정민과 엄정화가 호흡을
맞춘 가운데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게
하는 영화이자 <방과후 옥상>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코미디 영화 <댄싱퀸>
이 영화를 1월 19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
솔직히 기대도 되고 걱정도 했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고 난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댄싱퀸;춤과 노래 그리고 웃음과 감동까지 버무려내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였으며 <방과후 옥상>
<두얼굴의 여친>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엄정화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댄싱퀸>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춤과 노래 그리고
웃음과 감동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까지 나름 잘 버무러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부담없이 볼만한 영화라는 것이었다..
1982년 서울에서 처음 만난 어린 정민과 정화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한 영화는 민주투사에 용감한 시민을 거쳐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황정민과 뒤늦게 가수 제의를 받고 꿈을 이룰려고 하는
엄정화의 모습을 보여준다.
몇몇 아쉬운 설정과 뻔한 스토리 전개가 조금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는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꿈을 이룰려고 하는 부부의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나름 진지하게 잘 보여주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다르게 다가올지 모르겠다만..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써 여러 작품과 앨범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잘 발휘한 엄정화는 자신의 장기를 잘 발휘하였고 황정민 역시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해주었다...
확실히 배우들의 역량이 영화에 잘 녹아있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는 가운데 나름 유쾌하게 즐길수 있는 코미디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 <댄싱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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