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화요일 대학로 CGV로 초한지 시사회를 다녀왔다.
적벽대전2를 시사회를 통해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초한지 시사회도 많은 기대를 안고 갔다.
항우와 유방 그리고 그의 부하들이 펼치는 수싸움에서 나오는 긴장감이
영화를 한결 재밌게 해주었다.
하지만 전투씬과 같은 액션씬이 조금더 많이 그리고 조금 더 긴박하게
이루어졌으면 더욱 재미있었을것 같다.
또한 후반부에 들어서는 끝날듯 끝날듯 안끝나는데
이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루해 하는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대박이라기 보다는 중박에 가까운 영화인 것 같다.
다음에 또 시사회를 보게 되는 기회가 찾아왔음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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