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싸주기에 급급한 사법부에 대한 씁쓸함과(보는 내내 화가 나더군요....)
극 중 김경호 교수의 한마디 한마디에 대한 통쾌함이 교차했습니다.
무죄판결 받지 못해 매우 아쉬웠지만,
이 영화가 사회에 던져주는 메시지는 참 크다고 봅니다.
더불어 안성기씨의 연기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구요.
극 중 변호사인 박원상씨의 연기 또한 최고였습니다.
캐스팅은 정말 연기파 배우들로만 잘 한것 같습니다.
연기의 어색함이라던지,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또, 진지하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밝아져서 어색함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ㅎㅎ
어쨌든 대박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영화 꼭 흥행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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