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맥스의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시사회에 당첨이 너무나도 기뻣습니다.
메리와 맥스는
보통 애니메이션과 조금 달랐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화려한 색체를 상상할 수 있는데
메리와 맥스는 화려한 색체를 사용하지 않고 무채색에 가까우 색들이 주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와 맥스는 보통 애니메이션이 주는 화려한 색채를 없에고
이야기에 더욱 중점을 더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나이차이도 극복하고 소소한 편지에 마음을 표현하는 두 주인공의 우정은
비싸고 화려한 선물에 익숙한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진정한 선물은 마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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