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종업원들이 그 빌딩사장한테 연금사기당해서 노후돈 전부날리자
사장금고를 털려고 빌딩강도로 움직이지만 아마츄어라 해프닝이 많이 생긴다.
수십년간 온갖 더러운 일 궂은 일 다하며 노후위해 돈저축했는데 이 돈이 날라간거다.
이제 미래는 죽은 거나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직원들이 열받는다. 총기난사 빌딩폭발 같은 대학살보다 걍 살며시 돈만 챙기자고
60분간 난상토론후 40분간 빌딩털이하면서 의외의 일이 생기니 기발하고 재밌다.
글로벌 금융재벌에게 사기당하는 글로벌 서민들의 애환과 복수.
요즘 월가점령이나 전세계 탐욕자본을 반대 점령하는 시위가 이해되는 부분이다.
금융자본이 어려울 때 서민들이 돈내서 살려줬더니
오히려 이들은 서민들을 더 잡아먹는 탐욕돼지가 된 것이다.
그래서 탐욕금융자본가들을 퇴출시키고 심지어는 더러운 돼지돈이지만 결국 우리돈이니
다시 되찾아오자는 요구는 정당하다. 바로 이 영화방식으로.
금융자본이 탐욕돼지로 변질된 건 전적으로 국가정부책임이다.
서민은 죽어도 되지만 금융이 죽으면 국가정부혈관이 막혀 경제가 무너진다는 논리비약으로
비리나 범죄를 알면서도 묵인 방조하며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드니 말이다.
그사이 서민들은 또 금융을 살리자는 국가정부언론플레이에 속아 다시 또 돈 댄다.
금융자본은 더욱더 막대한 돈을 챙기는 더러운 돼지불리기시스템이 더 견고해진다.
그야말로 하이스트(강도)가 되서 서민돈 맘놓고 챙기는 것이다.
국가는 정부는 금융자본에 좀 적당히 해먹어라 시늉만 할 뿐 정작 큰 벌은 못내린다.
이제 이런 금융자본비리에 서민들이 직접적 행동으로 철퇴를 가한다.
월가점령시위가 그 예이다. 물론 그건 하나의 제스츄어지만 앞으로 더러운 범죄 돼지들을
조직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과 해결책에 대한 기대감에서 나온 거라 믿는다.
독식탐욕에서 분배탐욕으로 서민들 흥분안할만큼만 딱 그 정도로만 탐욕수위를 좀 조절하자는
금융돼지 키우는 각국정부들 얘기는 있지만 글로벌탐욕이 금융자본 본질인데 이걸 통제하기란
쉬워보이진 않는다. 탐욕돼지를 착한돼지로 만드는건 녹는 남북극빙하를 멈추게하는 것만큼 힘들다.
정부는 이들 금융강도들을 불러다 다음처럼 말할 것이다.
'야 이 더러운 탐욕돼지들아, 너희들이 너무 서민들 돈 뜯어먹으면 서민들이 뿔나서
다시 돈 되찾으려 서민강도로 돌변해서 너희들을 공격할 수 있다. 심지어 너희들을 죽일 수도
있어. (그래선지 미국부자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자고 세금더내자는게 아니라 미래의 자기들
재산과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솔직히 말하듯이) 우리가 너희 금융돼지들을 키우고
뒤를 봐주긴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오게 만들지마라. 우리 입장이 난처해지고 또 우리 밥그릇도
날라갈수 있어. 그러니 마피아처럼 행동하지말고 사회사업가처럼 행동하라구. 그러면 바로
좋은 평판 얻을 수 있고, 이게 길게봐선 훨씬 더 안정적이고 또 이익도 지금보다 더 챙길수있어.
명심하라구, 이 더러운 탐욕돼지들아.'
이제 금융강도들은 사회사업가 사회기업가처럼 행동하면서 착한돼지 역을 하고 있다.
하지만 1년 365일 착한 사회사업가처럼 행동하기란 힘들다. 그래서 한번은 마피아처럼
또 비난생기면 바로 다음은 착한 사회사업가처럼 그땐 엄청 홍보하면서 이걸 계속 반복하면서
어떤 행동이 어떤 시스템이 자기들 돼지여물통을 항상 꽉 차게 하는지 파악한다.
그러면서 쥐도새도모르게 여물통을 더 큰걸로 바꾸고 꽉 채운다 이걸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탐욕돼지 금융강도 산업강도들은 더 큰 여물통속에 쳐박혀 있고
서민들 착한돼지들은 자기들건 계속 작아지고 양도 줄어들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그때 국가정부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이렇게 말로 난처한 쑈를 한 후 뒤로가서는 자기들
돈은 안전한지 키우는 돼지들은 이상없는지 확인한다. 이게 세상 이치아닐까.
그래선지 영화속에선 정부에 하소연 할 수도 없고, 뜯긴 돈 되찾을 수도 없고, 결국 당한 자들이
스스로 행동에 나설 수 밖에. 글로벌산업돼지들이 계속 독식탐욕 마피아처럼 행동한다면,
뜯긴 내 돈 다시 되찾아오자는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탐욕돼지들은 안뺐길려고 하고 서민강도들은 내 돈 내놔 하면서 서로 총부림 칼부림 할 것이다.
이때, 돼지키우는 국가정부는 과연 어느 편을 들까, 금융강도 서민강도??
금융돼지 키우는 정부사람이든, 서민돈 뜯어가는 금융강도든, 다시 되찾을려는 서민강도든
결국 세상은 삶은 돈 때문 아니겠는가? 이 영화도 결국 돈 때문에 빌딩쑈를 하는건데. 돈X3^^
금융돼지에 뺐긴 돈을 되찾기위해 착한 서민들이 빌딩강도로 돌변, 빌딩에서 공중부양하는,
봉춤추는 이런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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