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자;2011.10.20
관람장소;,cgv 영등포
관람주최: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봤습니다..
감독;개빈 오코너 주연;톰 하디,조엘 에저튼
<프라이드&글로리>를 연출한 개빈 오코너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인셉션>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톰 하디와 조엘 에저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워리어> (Warrior)
우리나라에서는 139분짜리가 아닌 121분짜리로 편집되어 보여진
가운데 개봉 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워리어;그야말로 흥미롭게 다가왔던 격투기 그리고 형제 그들의 이야기>
본래 10월 개봉할려다가 11월 3일로 개봉을 연기했고 거기에
139분짜리에서 일반판은 18분을 덜어낸 121분으로 상영하게 되는
영화 <워리어>
솔직히 139분짜리로 보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 이래저래
아쉽게 다가오긴 했지만 (기회 되면 감독판으로 다시 보고 싶다..)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은 형과 동생 그들의 복싱을
통한 뜨거운 가족애등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어머니와 함께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를 떠났으며 명예를 되찾기
위한 저돌적 워리어 톰 하디와 사랑을 위해 동생과 어머니를 뒤로 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 살아가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집념적 워리어
형 조엘 에저튼이 서로를 외면하다가 격투기 대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떨런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139분짜리를
기대헀던 분들이라면... 18분이나 잘린 121분 버전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런지 모르겠다..)
<리얼스틸>이나 <파이터>등 복싱을 소재로 하여 뜨거운 감동을
주었던 드라마들과 함꼐 이 영화 역시 그중의 한 영화라고
감히 말할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이 영화를 찍기 위해서 그야말로 몸을 단련한 배우들의 탄탄한 몸
이 다시한번 눈길을 끌게 해주는 가운데 절정 부분에서 보여지는
형제의 대결 역시 묘한 느낌을 안겨주게 해주엇던 것 같다.
두 배우 톰 하디와 조엘 에저튼의 매력 역시 영화 속에서 잘
빛난 가운데 이 영화가 왜 북미에서 망했는지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개봉시기가 안 좋앗다고 밖에 말할수 없었고..
아무튼 나름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할수 잇는 복싱영화라고
할수 있었던 영화 <워리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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