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허종호 주연;정재영,전도연
정재영과 전도연이 9년만에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는 것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토론토 영화제에서도 출품된 영화
<카운트다운>
이 영화를 9월 29일 개봉전에 시사회로 보고 왔다..
기대반 걱정반의 감정으로 이 영화를 보러 갔으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카운트다운;정재영과 전도연의 연기대결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정재영과 전도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다운>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고서 느낀 것은 나름 장르적인 재미는
있었다는 생각과 함께 정재영과 전도연의 연기대결이 역시
기대했던 대로 볼만했다는 생각이다..
채권추심원인 태건호가 간암에 걸리고 간 이식 수슬을 받기
위해서 자기 아들의 장기를 이식받은 사기전과범 차하연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2시간 동안 차하연과 태건호
그리고 그런 차하연과 얽힌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나름 장르적인
재미를 안겨준다.
또한 오만석 김동욱씨 등 조연배우들의 연기 역시 나름
흥미롭게 영화를 볼수 있는 요소 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영화에서 차하연의 딸로 나오는 아이돌 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민의 연기는 나름 무난했다..
물론 영화 후반부에 흘러가는 이야기와 리듬이 조금 그렇게 다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다르게 다가오겠지만
아무튼 정재영과 전도연의 연기대결이 나름 흥미롭게 볼만했던
영화 <카운트다운>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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