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어쩌고 한 영화!
뤽 배송 감독이 제작을 했다니
솔직히 기대가 좀 컸다.
얼굴을 보면 알만한 여배우가
새로운 액션배우로 나타났다.
결론을 이야기하기엔 좀 이른 것 같고
처음엔 어린 아이의 날랜 모습에 굉장히 놀랐다.
우리나라에서 저런 액션신을 할 수 있는
어린아이가 얼마나 있을까? 싶은 생각에.
끝내주는 몸매와 외모에 성인의 모습을 봐도
와우~ 소리가 났다.
아마 남자친구랑 보러 갔다면
남자친구가 정신없이 봤을지도...
여하튼, 너무 잦은 애정씬은 좀 부담스러웠다.
또한, 조금 억지를 부리는 철부지 없는
그런 복수심만 가득한 주인공의 모습은
답답한 감이 없잖아있었다.
그래도 역시 액션은 괜찮았고,
간만에 결말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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