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다나 정말 새로운 매력만점 액션여배우의 탄생이다.
매력 물씬물씬... 연기가 좋다. 정말 섹시하다.
분위기 좋다. 느낌좋다. 앞으로의 영화에 기대가 된다.
영화는 첨부터 의외의 반전으로 관객을 놀라게하며 몰입모드로 몰고간다.
중반부까지는 볼만하다, 재밌다.
그러다가 후반으로 갈수ㅡ록 트랜스포터 메가톤 감독 특유의 길로 들어선다.
일방적 압축적 액션으로 복수의 과정이 지나치게 생략되서 감정이 새버린다.
복수과정을 좀더 보여줬더라면 아주 좋았을텐데 매우 아쉽다.
감독의 과거 트랜스포터 영화냄새가 나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거 같다.
(액션밀도가 영화가 진행될수록 빈약해지는 건 정말 생각할수록 아쉽다)
하지만 올해 복수로 만든 액션영화중엔 그나마 그래도 낫고 볼만하다.
샐다나 여배우가 앞으로 더 좋은 감독을 만난다면 정말 졸리 뒤를 이을
(맨발의) 액션여배우로 거듭 날 것이라고 확신하며 또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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