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박성수 주연;이지혜,정애연,김진근
샵의 전 멤버인 이지혜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킬링타임>
이 영화를 이번 부천국제영화제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다..
솔직히 뭐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했던 가운데 예매가 아닌
현장발권으로 이 영화를 보았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킬링타임;호불호가 엇갈릴만한 골때림이 가득한 영화>
![](http://imgmovie.naver.net/mdi/mi/0706/70653_P01_105036.jpg)
샵의 전 멤버인 이지혜씨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써
이번 부천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영화
<킬링타임>
88분 정도 하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느낄수 있는 것은 나름
골때리는 웃음코드로 이래저래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었다.
이 영화의 주연배우로 나오는 배우 김진근씨가 제작자로로 참여한
이 영화 <킬링타임>
다큐멘터리를 만들려고 하는 PD와 리포터가 폐가에 왔다가 사리족
그 이후 이 영화의 주인공인 수진과 혜림이 나오게 되고, 수진과 혜림
이 사랑했던 남자 민석이 사고로 죽게 되고 그둘이 민석의 묘지에서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706/70653_P02_145040.jpg)
그 과정에서 수진과 혜림이 그 이후에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또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유머코드는 분명히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분명 그런 유머코드에 재미있게 킥킥거리며 웃으면서 볼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뭐야라고 생각할수도 있을지 모르니까..
또한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괴물의 존재와 그 괴물에 당황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저예산 B급 호러물의 색깔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샵의 이지혜의 연기는 뭐라 평가를 내리기가 조금 그렇긴 하다..
그렇게 잘 하는 편도 아니지만 말이다..
그냥 무난했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영화가 끝나고나서 감독님과 배우분들과의 GV가 있었다..
물론 집에 빨리 가야해서 결국 GV를 보지 못하고 나오긴 했지만 솔직히
예상을 못했었다..
GV 올거라고 생각은 못했으니까..
![](http://imgmovie.naver.net/mdi/mi/0706/70653_P03_145041.jpg)
아무튼 골때리는 B급 호러물 특유의 유머코드가 이래저래 개봉하게 되면
호불호가 엇갈리는 평가로 돌아오겠다는 생각을 한 영화
<킬링타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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