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사에서 만든 영웅물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
어찌보면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오래되서 그런가 다른 능력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와 다른 굉장히 진취적이고 능력있는
여주인공도 마음에 들었거니와
흔한 금발이 아닌 갈색 머리에
풍만한 몸매도 정말 흡인력있었다.
영화 자막이 모두 올라가고 나오는
어벤져러스. 내년에 개봉할 모든 캐릭터 통합
광고 겸 영화 후일담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게 만드는 그런 영화라고나 할까?
일단, 영화 내용은 패스하고
조금 그랬던 점을 치자면
지금까지의 영화도 모두 그랬지만
미국이 모든 악당을 물리친다는게
이 영화에선 특히나 심하다는 것이다.
미국 국기 모양의 방패에 노래까지!
하지만 전쟁 중이었고
캡틴 아메리카로써 할 일을 다했다는 점에선
그럴법도 한 그런 내용이다.
여하튼, 너무 다 따지지 말고
억울하면 우리도 그런 영화를 만들면 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