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늦게 이 영화를 시청했다.
그 점이 나를 후회하게 만들었던 점이다.
이와 가장 흡사한 영화가 있다면 바로 대작 아이덴티티 !!
아이덴티티와 비슷한 자아분열을 겪는 주인공의 이야기로서 영화후반부로 갈수록 충격을 받았다.
긴장감도 긴장감이지만 전반부 목을 죄어오는 듯한 단절된 섬이라는 공포와 더불어 후반부로 갈수록 영화 내에서의 수많은 복선들과 치밀한 구성들에 감탄함.
또한 연기력 또한 볼만함.
커다란 임팩트없이 이 영화는 치밀한 잽만으로 관객을 눕힌다.
꼭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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