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시사회에 당첨이 되서
이 영화를 보러갔다.
음.. 오랜 친구와 사랑에 빠지는 얘기..라 해서
뭔가 재밌을까? 하고 봤지만..
재미는 있지만 이해는 안가는 영화였던거같다.
일단 저게 미국 정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전혀 공감이 가지않았다.
뭐 주인공 친구랑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뭐 하룻밤정도야 잘수도 있겠지만...
깔끔하게 헤어지지도 못하고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서는데도 붙잡지도 못하고
남자가 너무 답답했다.
그 주인공 여자친구도 마찬가지로 자신도 바람을 피워놓고 어쩜 그렇게 당당한지..
이해가 가지않았다.
그래도 주인공은 예뻤던거 같다..
나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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