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 일본은 정말 암살전문 살인집단이구나 여실히 알게된다.
중국에서 일본이 한창 땅따먹기 할 때 언론, 교육, 경제인등등
반일세력은 무조건 가차없이 살생부를 만들어 대량살해했다.
견자단은 분노 느끼며 일본군들을 다양한 무술로 격파한다.
심지어 그린호넷 영향을 받았나, 아니면 스파이더맨 또는 쾌걸조로 등등
검은 안대까지 끼고 중국인을 괴롭히는 일본을 손과 발로 족친다.
무술의 고수답게 견자단은 멋진 액션을 아주 빠르게 번개처럼 후다닥 보여준다.
하지만 치명적 흥행약점이 있다. 바로 개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소룡의 알리 나비처럼 좌우스텝 가볍게 밟으며 괴성과 독보적인 쌍절곤 묘기
성룡의 능청스럽고 개그적인 코믹무술
이연걸의 어금니 우두둑 깨물며 동그랑땡 페이스로 고강도 무술묘기
무술잘하는 옹박이 개성없는 무술로 옹박시리즈가 3류로 바로 전락했듯
그러나 다행히 견자단은 홍콩무술지원으로 으쌰으쌰 잘하지만 견자단 하면 아 그 무술
이렇게 바로 떠오르는, 바로 고객을 확 당기는 치명적매력무술 바로 그 포인트가 없다ㅡ는
것이다. 견자단에겐 이 점을 빨리 개발 발굴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큰 흥행과제라고
하겠다. 그의 독특한 개성있는 무술액션이 있어야만이 그의 영화가 정말 성공할 거 같다.
이소룡 영화는 성룡 영화는 몇번 이고 보고 보고 그래도 또 보고 싶은데
그래도 또 그리운데 견자단 영화는 단 한 번 보면 그걸로 걍 끝. 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이 영화도 화려한 현란한 무술액션이 있지만 너무 빨라서 오히려
기억에 남지않는다. 다행히 서기, 황추생등 배우들을 보는걸로 부분적 간접만족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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