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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퀼스: 쾌락은 성을 위해서.... 퀼스
daegun78 2001-03-09 오후 1:07:34 1411   [0]
안녕하세요.

전 '성'이라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뭐라고 절 소개하면 좋을까요?. 보이지 않는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꼭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의 감정이라고 할까?. 저도 절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기는 저도 좀 쑥스럽네요.(절 나쁘게 하는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하니까요?)

제가 왜 말을 하게 되었냐면요?. 제가 여러분께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은 하느님께서 저의 부탁을 들어주셨기때문이지요. 전 원래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안에 잠재되어있는 감정에 하나인지라 말을 못하니까요. 하지만 오늘은 왜 제가 말을 하냐면요.(위에 짧게 적은대로 말을 하고 싶어서요.)

저에게 완전히 미쳤다고 할까 아니면 절 무지 좋아한다고 할까 그런 사람들이 프랑스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글을 쓰는 후작인데요. 정신병원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전 왜 이렇게 불행(?)한지 모르겠네요. 하필이면 절 좋아하는 사람이 왜 정신병자이답니까?. 모르죠?. 진짜 정신병자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의 마음을 들어봐야 하겠죠.

전 이제 프랑스에 있다는 '사드'라고 하는 후작의 마음속에 있는 저에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그의 마음안에 들어가볼까 합니다. 들어가보고 나서 이야기를 해 드릴께요. 아직은 제가 뭐라고 할 수 없는지라 말입니다. 이제 들어가 볼께요.(잠시동안 시간이 흐른 뒤....-.-)

인사 꾸벅^^;;;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드후작의 마음안에 들어갔다 왔는데요. 뭐라고 먼저 이야기를 할까요. 정신병자는 아니더군요. 다시 말을 하면 시대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던겁니다. 그 사람이 있던 프랑스는 독재가 판을 치던 세상이었습니다. 나폴레옹이라고 하는 사람이 독재를 하던 시대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후작은 그 시대의 상황을 글로 표현(?)하면서 시대를 풍자하던 것이었죠?. 시대풍자를 사람들에게 악갼의 웃음과 흥미거리를 유발할 성적인 것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독재정치안에서는 언론(?)의 자유등 여러가지를 억업을 받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 하지 못할때는 대신 누군가 그것을 대신 표출해주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사드후작이 글을 통해서 대신 해 주었다고 하네요.

대신 해주었다기보다는 자신의 직업인양 그렇게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드후작은 펜과 종이를 압수당하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써간다. 주변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말입니다.

전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악업을 받으면 더욱 오기가 생겨 어떻게든지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글을 쓰는 사람들은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나 봅니다.
"펜은 강하다"라고 하는 말이말입니다.

글은 쓰고 싶은대로 쓰고 하지 못하는 말도 글을 통해서는 말을 할수 있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전 많은 글들을 통해서 여러분을 만나는 것 같네요. 하지못하는 말들도 많은 저에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제가 뭐라고 하기에는 저도 자신이 없네요.

이제 그만 가야할 것 같네요. 사드후작이 지금 또 오라고 말을 하고 있어서요. 자신의 글의 소재가 밖으로 나다니면 자신은 글을 쓰기 힘이 든다고말입니다. 그럼, 전 이만 가볼께요.

인사 꾸벅^^;;;;

제가 본 '퀼스'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은 '펜은 강하다'라고 하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자유를 억압하면 할수록 할 수 있는 것은 행동에는 제약을 받지만 글은 제약이 그나마 덜하기때문에 사람들은 글을 통해서 사회를 비판하거나 풍자하려고 하는 것인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군사정권(이때 대통령이 누구신지는 다 아시지요?.^^)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있었죠?.(이름을 말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말했다가 뭐라고 리플이 달릴지 몰라서요.)하지만 그들의 직업도 물론 글을 쓰는 사람들이었습니다.(시인, 소설가등...)

자유향한 마음들을 글로 표현하였다는 것이지요. 왜 사람들은 글을 통해서 자유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얻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이 전부 글만 안다면 쓸수있는 것이기에 그렇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상상으로 모든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글이라는 것이기에말입니다. 글을 쓰되 쓴 글이 시가 되든, 소설이 되던 무엇이 되던간에말입니다. 그러고 보면 인간에게 좋은 선물은 어떻게 생각하면 스스로 생각(사고)할 수 있는 능력과 또한 글을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우리들 모두에게 가지고 있는 '성'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 만큼 틀리겠지요. 하지만 쾌락은 성을 위해서만 존재하였여하는 것인가요?. 그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우리들이 느끼는 쾌락은 성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안에서 여러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우리의 삶안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들의 삶안에서 '성'은 없어서는 안될 것중에 하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직접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가 없기에.......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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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스(2000, Quills)
배급사 : 20세기 폭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quillsmovie.com/quills/option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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