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에 대한 깊이라고는 별로 없고 그냥 제 좋은맛에 영화보고 제 좋은맛에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취향이고 저만의 생각이니 너무 까진말아주세요
사실 정말 기대햇던 영화엿는데 폰에서 영화검색을 하다가 어이없이 결말을 알아버렷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황정민씨와 김상호씨의 두 배우를 믿고 오늘 봣습니다.
처음부터 숨막히게 시작합니다. 발암교 폭파장면 그후 사실이 진실이 아닌 무언가를 쫓는 4명의 특별취재팀
그리고 그 위에 잇는 무언가가 어떤일을 꾸미기위해 민간인 사찰을 햇고 그 사람들을 이용해서 사건을 조작햇다.
발암교폭파 사건은 시작에 불과하고 그 다음 더큰 뭔가가 잇음을 알아가죠.
영화를 보는 내내 저 사실을 이방우도 알고 나도 아니까 왠지 저도 저렇게 도망다녀야 할거같고 긴장하게 되더군요
제일 의문이 드는건 마지막 장면입니다.
이방우는 폭파되기로 한 비행기에 혼자 탑승하고
이경영은 황정민의 개인사찰리스트를 가방에 넣고 일어납니다.
그리고 황정민에게 던져진 만원짜리 한장
내려서 전화를 하고 웃으면서 영화가 끝나죠
제 생각으로는 김상호씨와 뭔가 연관이 잇는거 같습니다 (극중 손진기)
손진기는 처음부분에 만원짜리 여러장을 들고 사건에 뭔가 키워드를 얻기위해 만원에 쓰여진 일련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뭔지는 모르지만 정보를 얻습니다.
그리고 손진기의 유품에서 이방우는 연결고리를 얻죠. 이 만원에서
그리고 그 전화에 그림자 정부에 대해 묻습니다.
마지막에 황정민에 전화에서 들은내용은 아마 일종의 매수?? 라고 생각합니다.
손진기가 만원을 여러장 들고잇는것처럼 손진기가 그 정보의 출처는 모르지만 특종을 위해 그 정보를 이용하고잇는것처럼 그 그림자 정부도 손진기처럼 자기들이 벌일 사건에 아주작은 일부분 팩트정도는 던져줘서 그들이 하려고하는 방향으로 언론을 조종하기 쉽게 하려고 한다 생각합니다.
그 역활을 이방우가 하게 하려고 이경영은 그의 자료를 보고 만원을 던져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방우가 전화를 받고 웃으면서 끝낫죠. 물론 그 제의를 받아들엿냐 그냥 어이가 없어서 웃은건지는 잘은 모르겟습니다.
대부분 평들이 용두사미의 영화다. 덜치밀하다. 라는 평이지만 영화를 보고나면 정말 우리가 믿는 진실은 진실인가?? 이런 의심을 하게 될거같습니다. 영화내내 지루한감도 없엇고 이도저도 필요없이 재미잇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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