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4G는 기대이상의 영화였다
사실 기대치도 좀 떨어져있었기 때문 일지는 몰라도,
스킘4G를 보고 난 후 영화를 보는 내내의 긴장감이 쉽게 가시지는 않았다.
웨스크레이븐감독과 니브 캠벨, 커트니콕스, 데이빗 아퀘드등의 오리지널 배우들과
엠마 로버츠, 헤이든 파네티어등 헐리웃 떠오르는 뉴스타들이 함께해
더욱더 새로운 구성을 보여줬던 스크림4G
흔히들 뻔한영화, 그냥 그런 호러영화 라고들 하지만
심리적인 공포감으로 후들거리게만들던 다른 공포영화와는 다르게
즐기면서 긴장하면서 볼수 있었던 영화 였던 것 같다.
공포영화가 제일 싫은이유는 영화관람후의 불쾌감 때문에 보기가 싫었었다
꿈에서라도 나올 것 같은..
하지만 실제로 있을법한 그런 이야기를 공포와 긴장과 반전으로 풀어나간
스크림4G야 말로 내가 찾던 공포영화 였다.
우주보로 로 돌아온 설정과 시드니의 컴백과 함께 시작된 공포의 살인사건
그리고 여전히 등장하는 고스트페이스와의 긴장감넘치는 목숨을 건 게임.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더 신선했던 스토리
영화속 웨스크레이븐은 아이폰,동영상등을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호러라는 장르로 비판하고 있다.
이 영화가 나에게 또 하나 매력적이였던 이유는,
초반의 재미있었던 스토리가 후반부로 가면서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며,
예상치못했던 반전의 반전,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11년만의 공포였다.
녹슬지 않은 오리지널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이영화속 최고의 발견
모두들 엠마 로버츠를 이야기 하지만 나에게 로리 콜킨 이라는 배우는
발견의 배우였다.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고 인상깊은 보여준
로리는 아마 스크림4G를 통해 빛발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기대이상의 연출과 스토리를 보여준 스크림4G
긴장감을 끝까지 놓힐수 없었던 -
오랫만에 볼만한 공포영화가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던
또 앞으로 제작될 시즌이 더 기대가 되는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