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보지 못하는 나는 시사회권이 생겨 더 라이트를 보러갔다.
평가에서 좋은평을 받고 있기에 본 영화.
일단 바티칸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가 보기 좋았다.
예전엔 내용에만 추구했는데
영상미라던가. 카메라위치. 소품. 의상등을 자세하게 보는 재미로 영화를 본다.
퇴마사.
퇴마사라는 내용으로 몇편의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어쩌면 너무 익숙해서 진부한 내용일 수도 있는 내용.
하지만.. 항상 영화인데 뭘. 저런게 실제로 있겠어? 라고 의문을 남겼기 때문에.
이번 영화는 실화라는 점에서 더욱 점수를 주고싶다.
오랜만에 본 영화.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봤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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